농촌노인 사회활동 맞춤형 프로그램 유리·망월리서 진행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10월31일까지 마을별로 모두 20회에 걸쳐 농촌노인 사회활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상마을은 봉담읍 유리와 정남면 망월리로 장안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노인상담연구소와 연계해 맞춤형 건강증진 교실 12회, 구구팔팔 마음더하기 8회 등 근력강화와 공감능력향상을 기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사회의 고령화에 의한 농촌노인의 사회심리적인 문제를 해소,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이고 농촌노인의 사회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대해 이인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노인 어르신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생활만족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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