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태진)은 지난 24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안전 체험 및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오창수 비전2동장과 자원봉사자 및 비전2동 지역자율방재단원 20여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가스안전 점검법 및 홍수 대피법 배우기 등 각종 생활 안전을 위한 체험 교육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이태진 단장은 “강원도 산불 사태를 보며 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여름 장마철과 폭염을 앞두고 시기적절한 행사였으며 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비전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앞으로 매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 체험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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