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한현남)는 지난 25일 관내 학생 30명과 함께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냅킨을 이용해 아름답게 꾸민 화분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에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참가해 보지 못한 자원 봉사 활동이라 새로웠고,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이렇게 예쁜 화분을 만들었다는 게 신기하다”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화분을 받은 경로당 어른신들도 화분을 보시며 “마음이 좋아진다”며 기뻐했다.

한현남 센터장은 “뜻있고 보람있는 일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원봉사 정신을 확립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중앙동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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