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증평중학교는 ‘파이(원주율)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각 학급 교실과 복도에서 ‘π(파이)’와 관련 다양한 수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이데이는 원둘레와 지름 간의 길이의 비율인 원주율 3.14를 기념하고자 매년 3월 14일에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파이(π)데이 행사 주간 동안 ▲π 암기왕 ▲π 관련 다행시 짓기 ▲π 퀴즈 추첨 ▲3.14초 맞추기 ▲STEP of PI(π) ▲숨은 파이 찾기 등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 파이를 나누어 주어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연동열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가 아닌 ‘파이데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수학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이러한 수학 관련 활동 경험을 제공해서 수해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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