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0:08 (토)
충북교육청, 충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 진행
상태바
충북교육청, 충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 진행
  • 이숙경 기자
  • 승인 2024.03.18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3년부터 20년간 약 85억원 지원
충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 현장(사진=충북교육청)
▲충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 현장(사진=충북교육청)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로부터 도내 학교와 교직원이 사용한 교육사랑카드의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하여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충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으로 ▲난치병학생 1,067명 ▲소외계층학생 32,484명 ▲우수인재 4,716명 등에게 약 85억을 지원했다.

'충북교육사랑카드'는 도내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2003년부터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신용카드 이용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교육사랑카드 사용금액의 0.6%~1%를 학생복지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올해 조성된 금액은 9억 7,338만원으로 난치병 치료비 지원에 5,000만원이 지원되며, 우수인재 육성과 소외계층(위탁가정(소년소녀가장)․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1인당 20만원씩을 지원된다.

박종한 재정복지과장은 “충북교육사랑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학생 복지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