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도내 18개 소방서 대표 선수 300여 명 출전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소방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린 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최강 소방분야 1위 및 2위등의 성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도내 18개 소방서 대표 선수 300여 명이 출전해 화재진압 분야 등 총 8개 종목, 9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루었다.
사천소방서는 강인한 체력과 화합된 팀워크를 선보이며 ▲최강소방 개인전 1위, 2위 ▲화재조사 3위 ▲구급 전술 4위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4위를 달성했다.
이중 최강소방 개인전 입상자 소방교 김태경(1위), 소방교 강민규(2위)는 6월에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남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서석기 서장은 “이번 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천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현장 대응 기술 연마에 더욱 더 힘써달라” 고 전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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