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호 기자] 강촌IC~46번 경춘국도를 연결하는 지방도 403호선 확장개설 공사가 2014년 초 준공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도가 시행하고 있는 남산면 강촌IC~발산~강촌리(10km)를 잇는 지방도 확장사업은 현재 1구간인 발산~창촌 구간이 50%, 창촌~강촌 구간이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발산~창촌 4.7km 구간 중 공사가 가장 빠른 소주고개 터널(750m)은 올해 나 내년 초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터널은 후동리~창촌3리를 연결하는 것으로 고개를 이용할 때 보다 5분 가량이 빨라지고 직선화 돼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줄 전망이다.
또 주말 강촌IC~창촌 구간의 상습 정체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발산~창촌 구간은 지난 2005년 말 착공, 2013년 초 준공될 예정이며 창촌~강촌 구간도 2014년 초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속도로~도심진입 교통망인 국지도 403호선 확포장 구간은 강촌천 건너편 터널~폐철도~제2강촌교를 거쳐 의암댐 방향 100m 지점에서 국도 46호선과 연결된다.
이수호 기자 naoko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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