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 트렌드 부합 디자인 개발…춘천 역사‧문화적 가치 담은 이미지 제작
- 오는 9일 민방위 교육장, 도시 브랜드 개발 사업 설명회 개최
- 오는 9일 민방위 교육장, 도시 브랜드 개발 사업 설명회 개최
[KNS뉴스통신=박양균 기자] 춘천을 상징하는 로고가 25년 만에 바뀔 전망이다.
춘천시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 사업에 착수해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춘천시 로고는 민선 1기 출범인 25년 전에 제작돼 다양하게 변화된 현시대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시는 도시 브랜드 개발 전략을 도입, 시대 정신에 맞는 디자인을 제작할 방침이다.
새로운 도시 브랜드는 기본형과 응용형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브랜드에 춘천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함께 시정철학 등 구체적인 미래 목표를 담을 예정이다.
시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통해 도시 이미지를 차별화하고 경쟁력을 높여 유‧무형의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며, 도시 브랜드 개발 사업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며 디자인전문가 자문단으로부터 2회 이상 조언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개발된 도시 브랜드 업무표장 출원과 유지보수, 홍보와 활용방안을 위한 도시브랜드 관리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춘천시 도시 브랜드 개발 사업 설명회’가 9일 오후 2시 시민과 공무원, 도시 브랜드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이 자리에서는 춘천시 도시 브랜드 개발 사업 개요와 자문위원회 공개모집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박양균 기자 gyun32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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