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1 11:20 (수)
밀양시, 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가 ’등급 선정
상태바
밀양시, 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가 ’등급 선정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4.12.29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별교부세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 확보
밀양시청 전경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가등급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특·광역시 8곳, 도 9곳, 자치구 74곳, 시·군 152곳) 이며, 평가 분야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 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 물가안정 노력 △지방 공공요금 감면 실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료 등을 동결해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했다. 또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창업 지원사업으로 착한가격 업소를 지속 확대해 외식 물가와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골목상권 활성화 및 시민 복리증진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안병구 시장은“물가안정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밀양시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내년에도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물가 관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