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고성군은 부인과 질환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여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보건소에 부인과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우리군의 산전진료는 2010년부터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하여 취약점을 일부 보완하고 있으나 부인과 진료는 취약한 실정으로 누구나가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건소에 부인과를 설치하여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속초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보건소를 순회 방문하여 자궁암, 자궁근종과 질염, 골다공증, 방광염 등의 일반질환에 대한 조기발견 및 적기치료를 유도하여 여성의 건강 증진에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건소의 부인과 설치·운영으로 의료접근 소외계층 여성의 부인과질환 조기 치료로 삶의 질 향상과 보건소에 부인과 진료의료 체계 개선으로 주민 만족도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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