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출산, 10개월 만에 방송 복귀
방송인 박지윤이 출산 휴가를 마치고 JTBC ‘썰전’에 복귀했다.
박지윤은 3일 ‘썰전’ 녹화장에서 MC 김구라, 강용석, 허지웅, 이윤석, 김희철과 반갑게 재회했다. 지난해 12월 26일 방송된 ‘썰전’ 44회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박지윤은 10주 만에 스튜디오로 복귀했다.
이날 박지윤은 “기다려주고 격려해준 시청자 여러분과 제작진,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1주년을 맞이한 ‘썰전’이 방송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동료 MC들과 노력하겠다”며 “‘썰전’의 홍일점인 만큼 대한민국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눈과 귀, 마음을 열고 방송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박지윤이 복귀한 ‘썰전’은 오는 6일 밤 11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k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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