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21:27 (화)
[칼럼] 생성형AI시대 교육방법과 방향 [19] 기업경영 전략
상태바
[칼럼] 생성형AI시대 교육방법과 방향 [19] 기업경영 전략
  • KNS뉴스통신
  • 승인 2024.12.24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충인 미래교육자

21세기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바뀌었다. 지금도 가끔씩 아날로그를 이야기할 때도 있다.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거나 지나치게 변하는 현실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아날로그 방식이 디지털 방식보다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4차 산업혁명이 만든 정보시대는 정보홍수다. 어떤 것이 진짜이고 거짓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윤리성을 어느때 보다 강조하지만 메아리처럼 울려 퍼지기만 하고 되돌아 오는 답이 없다. 상상을 초월한 거짓이 진실로 뒤바뀌는 시대에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거짓 구덩이에 빠지게 된다. 어느 것이 거짓이고 진실인지 분간이 어렵다. 가짜뉴스도 정보도 넘친다.

기업은 경영전략이 가장 중요하다. 경영자의 판단에 기업의 사활이 걸려있다. 시대변화를 읽어내는 능력이 강조되고 있지만 방대한 정보를 이해한다는 것이 어렵다. 특히, 50대 이후의 경영자에게 정보는 혼돈스럽다. 컴퓨터가 생활의 일부가 된지도40년이 지났지만 기계치라는 사람에게는 컴퓨터가 낯설고 다루기가 어설프다. 거기에 정보라는 또 다른 얼굴이 눈앞에 어른거리는 시대에서 변화에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다는 것은 힘들고 낮설은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정보는 기업경영의 생명줄이 되어 있다.

필자는 20여년 전에 초일류기업 창조경영서를 출간했다. 당시 창조경영은 생소한 단어이었다. 무엇을 어떻게 창조하냐는 질문도 많았다. 창조하는 기업 이미지도 새삼스럽게 느끼던 시대이었다. 그러나 수많은 기업들에게 급변하는 세계 경제 흐름을 이해하는 경영서로 널리 보급되었다.

그후 삼성 이건희 회장은 삼성의 경영전략으로 초일류기업의 창조경영을 내세웠다. 당시 국가 경영전략으로도 소개되었다. 기업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해야 경쟁력을 창출할 수가 있다. 경영자가 시대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면 어제의 기업이 한순간 사라지는 시대다.

경영자에게 시대 흐름 정보는 생명이다. 삼성, 현대, LG, SK,포스코 등의 창업자들의 공통점이 시대 변화 대체, 대응 능력이 뛰어 나다는 점이다. 최소한 10년을 내다보고 중장기 경영전략을 세운다. 그래서 창조경영은 시대적 경영전략의 대세이었다.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6.25전쟁 폐허 속에서 세계10위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기적에 관심이 높다. 무엇이 경제 기적의 비결인가?

전쟁 당시 비행기, 탱크 한대도 없고 자동차 생산은 꿈도 꾸지 못한 한국이 세계 방산 산업 6위가 되었고, 한 때 자동차 생산1위의 기술 선진국이 되었다. 무엇이 폐허 한국을 기술선도국가로 만들었을까? 거기에는 5000년 발명역사와 한국인의 손기술, 창조적DNA가 있다. 이러한 창조성을 가진 1세대 창업가들의 경영전략이 있었기 때문에 경제적 기적을 만들었다.

4차례 산업혁명은 급속한 기업 변화를 이끌어 왔다. 미래 시장을 꿰뚫어 보는 경영자들의 경영철학이 기업의 방향을 선도해 왔다. 이처럼 기업가의 경영전략은 중요하다.

초일류기업 창조경영서에서 필자는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대를 세부적으로 비교하여 제시했다. 디지털 7글자에 7가지 경영전략을 제시 했고, 당시 제시한 경영전략은 지금도 다수의 기업에서 7가지 경영전략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급변하는 정보시대 경영은 바뀌어야 한다. 기업경영에서 정보는 생명이다. 소비자 정보에서 제품정보, 개발정보, 마케팅 정보, 특허정보 등으로 수많은 정보가 홍수처럼 만들어지고 있댜. 이러한 글로벌 정보가 없으면 한순간 기업은 도태된다. 이제 기업은 지역 기업에서 탈피되었다.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가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경쟁력을 창출하는 시대다.

K산업은 K문화와 더불어 K부티, K푸드 등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모든 산업분야에서 한국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창출하고 있다.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경쟁력을 동시에 창출하는 시대다. 따라서 국제 경영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국제경영은 글로벌 시대변화에 따라 정보경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공지능시대 인공지능로봇이 기업 미래에 서 있다. 인공지능을 적용, 응용, 활용하지 못하면 기업의 미래가 없다. 생성형AI챗봇GPT기반 경영전략을 세우지 못하면 글로벌 시대 기업은 생존하기 어렵다. 문제는 생성형AI챗봇GPT가 등장한 것이 불과 2년 밖에 되지않아 정확한 대책을 강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대비하지 못하면 경쟁력을 창출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방법은 무엇일까? 급변하는 생성형AI챗봇GPT시대 경영전략은 정보관리 능력이 있으면 대비할 수 있다.

필자는 지금까지 18회차 생성형AI챗봇GPT시대 교육방법과 방향을 연재하고 있다. 급변하는 정보시대에 사원들도 방황하고 있다. 시대가 급변하고 있지만 의외로 생성형AI챗봇GPT를 이해하면 신속정확하게 미래를 대비할 수가 있다. 정보수집과 분석에 생성형AI, 챗봇GPT를 적용, 응용, 활용하는 방법만 알면 신속 정확하게 해결 된다.

정보시대 경영은 정보경영이다. 정보를 정확히 알면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변했던 시대에 창조경영을 했듯이, 정보시대에는 정보창조경영으로 초일류기업의 경쟁력을 창출할 수가 있다. ‘지피지기’라는 단어가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으며 적을 모르고 싸우면 백패를 한다는 것처럼 정보를 알면 기업은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다.

20년 전 초일류기업의 개념도 바뀌었다.

대기업만이 초일류기업이 되는 시대는 지났다.

강소기업! 작지만 강한기업! 강소기업도 세계적 초일류기업이 되는 시대다. 정보창조경영은 글로벌 환경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창출하는 중소기업들을 속출시키고 있다. 기업의 규모만으로 기업을 평가하던 시대도 지났다. 인공지능 로봇으로 생산이 대체되고 있는 시대에 경쟁력은 정보시스템이다. 생성형AI챗봇GPT시대는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에게 기회다. 정보창조경영으로 기업 경쟁력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십만여 건의 아이디어 발명품을 심사하고 컨설팅하면서 모든 프로젝트는 문제를 가지고 있으나, 동시에 해결방법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수없이 보았다. 문제는 경영전략이다.

오늘날에도 손자병법은 존재한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현관문 번호 4자리 숫자를 모르면 문을 열 수가 없다. 번호를 알아도 순서를 모르면 열지 못한다. 이처럼 정보는 단순하지만 기업의 사활을 결정짓는 열쇠다. 급변하는 생성형AI챗봇GPT시대 정보창조경영의 비결은 정보 번호이고 순서다. 이제는 정보창조경영 시대다. 교육으로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KNS뉴스통신 kn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