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옥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노작호수공원과 다람산공원에 물놀이장 2개소를 운영한다. 아이들의 놀이터와 시민들의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물놀이장은 노작호수공원(석우동63-1)과 다람산공원(진안동 584)에 각각 387㎡, 285㎡ 규모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워터터널 ▲워터슬라이드 ▲물놀이 분수 ▲안개분사 시스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와 물놀이장 내 수위를 20~60센티미터로 비교적 높지 않게 조성했으며, 물놀이장에 사용되는 물은 살균 소독하고 매일 교체할 계획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관리 등을 위해 휴장한다.시관계는“올해 첫 개장한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여름철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운영 성과를 분석해 소외 지역에 물놀이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광옥 기자 kwing60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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