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석동재 기자] 울산시 남구청은 식품접객업소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현재 4800개 일반음식점 중 100개소를 모범업소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모범업소 지정증 및 표지판 제작교부와 아울러 구청 홈페이지 및 전국 지자체 홍보 , 쓰레기종량제 봉투 무료 지급 및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와 기타 위생용품 지원 등 각종 행정․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하반기에 남구에 소재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업소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설이 깨끗하고'좋은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로 내달 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모범업소 지정 절차는 신청접수를 받아 지정기준에 의한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좋은식단' 이행여부를 확인한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업소로 지정한다.
석동재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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