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나눔의료단 3명 초청… 수술 12월 5일
[KNS뉴스통신=전용호 기자] 부산시는 러시아환자 유치 증대를 위해 동아대학교병원(병원장 허재택)과 공동으로 11월 29일(입국)~12월 18일(출국)까지 러시아 나눔의료단 3명(64세 여성 무릎 관절염환자 등- 수술 12월5일)을 초청, 나눔의료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의료는 보건복지부 국비 공모사업(2016년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 으로 추진되며, 러시아 나눔의료단의 항공료와 체재비는 국비지원, 환자의 입원 수술비(무릎관절 치환술)는 동아대학교병원(연수기관)에서 부담한다.
동행한 고려신문 취재진은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러시아 전역에 알리게 된다.
김희영 부산시 건강체육국장은 “이번 나눔의료는 부산의 국제의료 교류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부산의 의료기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러시아환자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용호 기자 12345c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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