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내수 경기를 살리고 여행객에게 편의를 주고자 ‘겨울여행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함양군은 지난 14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17일간을 2017 겨울여행주간으로 정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겨울여행주간’에 관광지시설·숙박·교통·음식점도 할인 등 정씨고가와 지곡면 일두고택이 숙박요금 20%를 할인, 함양물레방아 떡마을은 체험료의 20%, 자연학교는 숙박요금과 체험료를 30% 할인한다.
군은 ‘겨울여행주간’운영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여행주간내 연가사용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방학기간인데다 설연휴가 있는 겨울여행주간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며 “천혜의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건강 100세 음식지구, 한옥체험마을이 있는 함양을 적극적으로 알려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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