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는 2012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어메니티분야에서 철원군이 전국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은 시군 여건에 맞는 주도사업에 기술, 교육, 예산을 집중 지원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강소농) 육성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 · 농촌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철원군은 어메니티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2012년 상사업비 360백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사업내용으로는 “생태문화형 철원어메니티관광”을 목표로 기존 농촌체험관광과 연계한 철원군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어메니티 농촌체험관광 모델 개발과 운영 활성화로 20만 철원 농촌체험관광 시대를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생태형 어메니티 관광자원인 “두루미”를 특화하여 농촌체험 기반시설 확충, 농촌체험 고객 인바운드, 농촌체험관광 전문인력 양성, 농촌관광지역 활력화 축제 운영 등 4가지 핵심과제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미 기자 crazysea0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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