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아비바코리아, 교육용 S/W기증 및 산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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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아비바코리아, 교육용 S/W기증 및 산학협력 협약 체결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4.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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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천대학교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김천대학교와 아비바코리아(주)가 18일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ㆍ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협약식 체결과 함께 3D CAD 등 교육용 소프트웨어 기증식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비바코리아(주) 노혜경 대표이사와 이인석 전무, 강지원 전무, 엄효원 차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 했으며, 김천대학교에서는 윤옥현 총장 직무대행과 김동찬 산학협력단장, 백열선 대외협력실장, 박성주 교무처장, 이희천 지역혁신HRD연구소장, 융복합에너지공학 학과장 이성호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아비바코리아(주)가 김천대학교에 기증한 소프트웨어는 조선, 해양플랜트 및 발전플랜트 분야 세계 최고의 강점을 가진 3차원 CAD 소프트웨어로서 지역혁신 HRD연구소의 인력양성 사업과 한국전력기술(주)의 재직자 산업체 맞춤형 학과인 융복합에너지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자력발전소 및 신재생에너지 설계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비바(AVEVA)사는 전 세계 30개국 50개 지사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주)한국전력기술,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등 발전소, 중공업, 조선 및 해양플랜트 설계용 소프트웨어를 납품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윤옥현 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증 받은 소프트웨어는 지역혁신 HRD연구소와 융복합에너지공학과를 중심으로 적극 활용되어 지역의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천대는 1979년 개교한 이래 고급전문 인재 양성이 힘써오고 있으며, 간호보건계열 특성화 대학, 대구ㆍ경북 사립대 취업률 1위(76.3%), 외국인 유학생 유치역량평가 우수 인증 등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 김천대학교 · 한국전력기술(주)”간의 계약학과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향후에도 양 기관이 김천 지역과 산업체, 교육기관의 연계를 통해 상호 발전해 나아갈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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