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높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인 가을에는 청명한 날씨 덕에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아 수도권 근교로 나들이 떠나려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최근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져 가을의 상징인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어 자연경관을 즐기러 가는 사람이 많다.
그 중 경기도 파주는 서울과 근접하며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가을이면 더욱 빛을 발하는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당일치기, 혹은 주말을 이용해 편히 떠날 수 있는 서울 근교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하나다.
임진각, 벽초지 수목원, 파주 출판도시, 프로방스, 헤이리 마을, 프리미엄 아울렛 등 파주에는 의미있고 아기자기한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명 관광명소들이 많다. 아기자기한 느낌과 이국적인 느낌을 동시에 주는 편안한 감성 문화 공간을 재현한 프로방스와 헤이리 예술 마을에서는 각종 예술품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다양한 공연, 전시, 영화, 예술문화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기에 좋다.
이렇듯 파주는 각종 문화예술 공간을 즐길 수 있는 곳인 만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장점과 더불어, 그 가운데서도 손맛 좋은 파주 맛집도 즐비해 여유로운 식도락 여행도 즐기기 좋다. 이 가운데 ‘파주닭국수’는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은 이색 칼국수로 파주 가볼만한 곳으로 꼽히고 있다. 저렴한 가격대의 밥집으로 요즘 같은 불경기에도 끄떡 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파주 금촌 맛집의 대표 메뉴인 닭칼국수는 닭 반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칼국수로 비주얼도 좋으며, 불맛이 가미된 맛으로 한 그릇에 8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는 평이다. 최근에는 매운맛을 가미한 매운 닭국수도 신메뉴로 출시되어 맛있게 매운 맛으로 고객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는 선택권도 주고 있다. 파격적인 닭반마리 칼국수와 함께 즐기는 곁들임 메뉴인 안심탕수육 역시 함께 즐기는 별미로 손꼽힌다.
파주닭국수 관계자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메뉴다 보니 파주 여행 중에 파주 데이트 중에 많이 찾아와주신다"며 "기다리면서까지 매번 가게를 가득 채워주시는 손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파주 헤이리 맛집으로서 변하지 않는 맛과 서비스로 대접하겠다”고 전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