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안양시는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갖고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08개 사업에 195억원을 내년 예산안에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가진 위원회에서는 교육환경개선사업 107억원, 공교육활성화 지원사업 41억원, 혁신교육 및 창의적 활동지원 41억원, 학교운동부에 4억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으며, 안양시 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희망창조학교’등 학교교과과정에 대한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교육경비는 시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학교 현장에 지원하는 예산인 만큼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해맑게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교육환경을 조성, 명품교육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7년 교육환경대응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