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8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2018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이 열린다. 제4회를 맞는 올해 시상식에도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의 명예이사장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축사와 장학금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 3회 동안 총 68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을 뿐 아니라 정재계 유명 인사들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도 변함없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최고 국민대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을 4회째 이끌고 있는 조직위원장인 이용일 이코노미저널 회장은 “3월 26일 안중근의사 사형집행일을 맞아 그의 숭고한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안중근 의사의 뜻을 기리며 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8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은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 주최, 이코노미저널 주관으로 개최된다.
김규용 기자 kgysta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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