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혜숙 기자] 전북부안 행안면은 지난 14일 BG엔터테인먼트 개그맨 김종석씨가 지역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안면 계시마을 출신인 김 씨는 이날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행복나눔콘서트’를 개최한 뒤 백미 200Kg을 전달했다. 또 매월 독거노인 5명의 가정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키로 해 훈훈함을 더했다.이날 백미를 받은 김말재(여·82)씨는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서 이렇게 신경 써주고 도와줘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콘서트는 부안군 출신가수 진성, 조인숙 등을 비롯한 여러 가수들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혜숙 기자 sopia065@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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