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규용 기자]임병택 경기도의원의 출판기념회에 1천5백여명의 시민과 내, 외빈이 참석했다.
시흥시장 출사표를 던진 임병택 도의원이 3일 오후 3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시흥시 소래산길 11) 대강당에서 시흥시 시민들과 주요단체 회장들과 회원들, 김병관(분당 갑)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시흥 갑 송미희 여성의원장의 사회로 “담쟁이” 출판기념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의 식전행사로 배수문 경기도의원의 노래를 통한 축하로 응원을 하며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어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많은 내,외빈의 소개와 함께 축사가 이어졌으며, 특히 출판기념회를 축하해 주기위해 참석한 김병관 분당 갑 국회의원은 청년위원장으로써 역할과 함께 한 인연으로 축하하기 위해 참석을 했으며 앞으로 젊은 시대의 주축으로 시흥시를 위해 훌륭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했다.
축하행사로 진행된 순서로 먼지가 되어 원곡을 부른 가수 김시영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축하공연을 하며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였고, 특히 임병택 도의원은 하모니카로 합주를 같이 하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했다.
임병택 도의원은 저서 “담쟁이”는 자신의 어린 시절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루고 학창시절 등을 얘기하며, 정치인이 되기 위한 어려웠던 과거에 대해 밝혔다. 그리고 운명적으로 만난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추억을 얘기하며 노사모 시절 등을 소개했다. 시흥의 백원우 전 국회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시흥의 일꾼이 되며, 경기도의원으로써 행보에 대한 내용을 자서전 형식으로 기술하고 있다.
임병택 도의원 저서 “담쟁이”란 제목은 평소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란 제목의 시를 인용한 내용의 제목으로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중략- ” 내용으로 임병택 도의원은 출판기념회를 통해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말없이 아무리 어려운 고난의 길이라도 손잡고 같이 넘어가면 힘들지 않을 것이라며 함께 손을 잡고 가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병택 도의원은 가족들을 소개하며 부인과 두 딸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하였고, 특히 여수에서 식당을 하고 계시는 어머님이 참석하여 힘들었던 시절에 키우고 가르치신 고생을 치하하며 어머니에 대한 무한한 존경을 표하며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김규용 기자 kgysta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