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초·중·고는 일선현장 교육 전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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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초·중·고는 일선현장 교육 전문가가”
  • 김규용 기자
  • 승인 2018.03.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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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중심, 현장중심, 하하하 교육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육자가 웃는 경기교육혁신 추진
경기도 교육감구희현 예비후보 (416교육연구소 이사장)

[KNS뉴스통신=김규용 기자] 6.13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구희현(416교육연구소 이사장) 예비후보는 “정치는 정치를 전문으로 하는 정치인이, 대학은 대학생을 가르치는 대학교수가, 그리고 초·중·고는 일선현장 교육전문가가 해야 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구희현 예비후보는 416 안산시민연대의 공동대표를 지내는 동안 안산 단원고 기억교실 유품을 유가족과 합의 없이 교육청이 일방적으로 정리하는 가운데 유가족의 울분을 보며 시대적으로 현실과 가장 가까이 있는 교육전문가가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이어야 한다며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을 해야한다고 교육정책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 공교육 보편적 복지확대 실현에는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실현 “급식도 교육이다”, 중·고생 무상 교복 실시, 교육약자(다문화, 특수교육, 소외계층)의 불평등 해소 등을 공약으로 내 놓았다.

▲ 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 변화 대비하는 교육실현에는 인류 보편적 가치교육 인간성, 공공성, 민주성교육을 실현하며,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 ‘나’의 주체성을 키우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당양한 꿈과 진로 경험기회 제공, 학교혁신으로 질적 혁신전환, 교원전문성 확보를 위해 교원 연구회 확대 및 교사 연구회 활성화, 1수업 2교사제를 위한 협력지원, 고교학점제 점진적 시범운영 및 여건조성확대, 입시제도 개편 등을 꼽았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실현에는

온종일 돌봄을 위해 학교, 지자체, 마을 협치 체제구축,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건강권 확보, 상호존중 협력 성장하는 학교, 교육공동체 간 생횔 협약 자율적 실천 확산, 학생 인권과 교권의 조화 및 수업과 학습권 보호, 교육지원 청별 자문변호사, 상담치료사 배치 학교폭력 관련법 개정건의 등을 내 놓았다.

▲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행복해지는 학교자치 실현에는 교육자치 “교육부의 권한을 교육감에게 이양”을 통해 학교자치 “학생, 교사, 학부모”로 학교 민주주의 구현,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운영을 결정하는 “학교정책 예산자율 결정제”운영, 학생들의 학교 운영위원회 참여권 구체화 “예산 요구 및 정산기회 보장, 의결권 법령개정”추친, 학교 구성원 “교사회, 학생회, 학부모회, 직원회” 자치권 부여를 통한 학교업무 전문화, 학교 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고용안정 방안 마련 등이다.

▲ 교육적폐 청산 실현에는 촛불 민심을 통한 민주주의 열망이 학교 민주주의로의 완성, 416(세월호) 기억하며 교육 및 실천하기, “교사, 공무원” 노동 3권 보장, 내부 교장 공모제 확대 및 교장 선출제 도입, 도교육청(교육지청)조직 슬림화 및 개편 현장 지원형으로 혁신, 민·관 교육 거버넌스 구축 “경기 교육자치 협의회 실질적 운영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구희현(416교육연구소 이사장) 예비후보는 특히 “우리 아이들에게 GMO(유전자 조작 식품)식품이 학생들에게 급식으로 제공되는 것은 절대 안된다.“며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감은 “일선에서 교육하고 있는 일선의 교육 전문가들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규용 기자 kgysta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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