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년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귀농귀어 청춘로드’라는 주제로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이 후원했으며 보성군을 비롯한 전국 5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다.
이날 보성군 귀농귀촌박람회 부스에는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보성의 지역여건 및 문화를 알리고, 귀농인 정착 장려금, 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비 지원, 팸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정책을 홍보했다.
또한, 선배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경험과 성공노하우 등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예비 귀농귀촌인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귀농인이 직접 농사를 지어 생산한 녹차를 비롯한 고추장, 발효 엑기스, 천연염색 제품 등 50여가지 제품을 전시해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군 관계자는“청년 귀농인에 대한 지원사업 확대와 귀농인 정착장려금에 대한 연령기준 완화 등을 통하여 더 많은 귀농귀촌인에게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귀농귀촌인 유치 및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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