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취재본부=김재덕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만채 전남지사 후보가 1일 서울 동작동 현충원 김대중 대통령 묘소 참배 이어 김해 봉화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찾았다
장 후보는 수행원들과 오전 10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영전에 참배를 마치고 곧바로 김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헌화를 했다.
장 후보와 6.13 지방선거 전남지사 후보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6·13지방선거 전남지사 후보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
"전남에서 태어나서 대학과 박사과정 10여년을 제외하고는 전남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전남 실정에 대해서 너무도 잘안다. 전남 교육감을 하면서 도의회와 도와의 일들을 하는 과정에서 안타까운 부분이 많이 있었다. 바꾸어 말하자면 현실에서 전남의 현 상황을 풀어가려면 현재의 방점을 가지고 해결하려면 꼬이게 된다. 미래의 방형성을 가지고 현재의 업무를 풀어 가야지 지속 가능하다. 전남의 미래에 대한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고 체계적으로 설계와 실현을 하기 위하여 출마를 하게 되었다"
Q. 현재 전남의 최대 현안이자 과제는무엇이며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전남의 큰 문제는 인구 감소다. 인구 감소에 대한 출산율 대책들이 나와있는데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가 파악을 하고 출산 장려금을 준다고 하는 지원책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다. 출산장례 지원책으로 아이를 낳기 위해서는 젊은 사람들이 안정된 경제적 지원을 만들어 주어야 되고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선행되어야 출산율을 높일 수 있고 우리 젊은 사람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는데 그 일자리 산업과정에서 빨리 벗어나 직장 직업군에 계념을 4차산업시대에 직업군을 형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전남지사 출마에 따른 제1공약은.
"전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섬이 많고 해안선이 길고 아름다운 다도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도해 장점을 어떻게 살려 부를 창출해낼 수 있을까 하는것과 또 다른 하나는 전남은 비옥한 옥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농업이 산업화 과정에서 약간 경시된 부분이 있는데 전남의 농토를 어떻게 활력을 불어 넣을것인가 하는 문제. 부에 대한 창출이 중요하기 때문에 경제적 전남에서 자연과 사람이 결국 전남의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본다. 그래서 전남은 자연을 활용해서 그것으로 부터 얻어낸 부를 어떻게 인재교육에 접못 시키냐는것을 첫번째 목표로 삼고 있다"
Q. 당내 전남지사 경선후보들의 경쟁이 만만치않은데 필승 전략은.
"사실 전남지사 후보들은 오랜 경륜과 훌륭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 정말 존경받을 만한 분들이다. 그분들과 경쟁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그렇지만 대학에서 교육자로서 항상 미래에 대한 지향점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기도 하고 연구도 해왔기 때문에 전남이 풀어가야 할 과제나 현안 문제를 현재의 상황에서 보지 않고 미래의 상황에서 눟고 볼때 바람직한 설계는 타 후보 보다 조금 더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Q. 남북·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우리가 학교 다닐때는 우리에 소원은 통일이고 노래가 있어서 통일은 당연히 해야된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요즘은 통일에 대한 교육은 많이 하지 않는것 같아서 안타깝다. 특히 젊은 세대가 왜 통일을 해야 되는가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을 보고 그러면 우리 남북의 동질성의 부분을 해복해야 되고 통일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같고 있다. 국가가 자립경제를 이루어내는데는 대략 1억 인구가 필요한다고들 이야기를 하는데 남북한이 통일이 된다면 우리나라도 얼마든지 초강대국이 될 수 있는 여건이 되고 남한의 기술력 인적자원 북한의 광물 여러가지 천해의 자원을 잘 활용한다면 통일이 되었을때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강대국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빨리 남북이 정상회담이 이루어지고 통일의 물구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핵에 대한 내용이 잘 정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Q. 사람과 자연 그리고 미래가 흘러가는 슬로건에 대해 설명해달라.
"산업화 과정에서는 어떻게 하면 공장을 유치하고 굴뚝에서 대량생산을 해서 사람에게 편리하게 여러가지 물질을 만들어 내느냐 하는게 중요 하였는데 4차산업혁명시대에서 굴뚝과 정치산업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대부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창출하게 된다. 여러분들께서 아시다시피 알리바바나 세계최고의부자 아마존 얼마전에 문제가 된 페이스북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눈에 보이지 않은 곳에서 사람에 의한 창의성이 결국 미래산업을 주도하게 된다. 그래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사람이 살 수 있는 자연환경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슬로건을 사람과 자연의 맥락에서 하게 되었다"
김재덕 기자 kjd0518@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