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불기 시작한 떡의 인기는 떡관련 해시태크에 수십만 장의 사진이 있고 계속해서 다양한 사진과 태그가 끊임없이 올라올 정도로 가히 폭발적이다. 소위 먹을 줄 좀 안다는 사람들의 계정에서 떡사진 찾는건 일도 아닐정도로 관심과 집중이 대단하다.
특히 인스타떡으로 유명세를 타며 퓨전떡 시장을 이끌고 있는 시루아네가 다크초콜릿, 카스테라, 모찌 이세가지 키워드를 핵심으로 잡은 ‘시루아네 카스테라모찌’를 출시하며 아시아 시장 진출을 선포해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이 되고 있다.
시루아네 김영태대표는 “시루아네의 대표 떡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스테라 앙금인절미, 옥수수떡은 모두 카스테라고물이 중심인 떡으로 카스테라는 이제 떡에서 팥앙금만큼 중요한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거기에 최근 주목을 받기 시작한 다크초콜릿과 떡의 조합은 디저트시장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루아네는 카스테라모찌 20여종을 개발완료하고 먼저 초코 카스테라모찌, 바나나초코 카스테라모찌를 런칭하고 순차적으로 나머지 제품들도 판매를 할 예정이며 오프라인에 전용매장을 열 계획이다. 또한 카스테라모찌를 런칭하면서 기존에 진출한 중국이외에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에도 진출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루아네 카스테라모찌는 벨기에산 다크초콜릿만 쓰고, ‘대한민국 제과기능장협회’ 박상규회장과 협업해서 초코카스테라, 바나나카스테라를 직접 만들어 사용해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고 한다. 모든 작업을 손으로 직접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은 한정되어 있지만 대량으로 생산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
시루아네 카스테라모찌는 아이디어스,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아내의 식탁, 디저트픽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선영 기자 kn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