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사업 총 사업비 3,651억 원 규모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중기투자사업 발굴 T/F팀’이 분과별 발굴 사업에 대한 심층 토론회를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9개 분과 18개 사업에 대해서 분과별 사업 발굴 경위, 추진방향, 문제점, 예산확보 방법 등 전반적인 사항을 묻고 답하는 형식을 진행됐다.
이날 발굴 된 사업은 △득량만 해양관광 복합레저단지 조성 △보성 삼베산업 △120세 건강 생활지원 센터 설치 사업 등 군민 소득과 레저 건강 등 다양한 분야로 고르게 안배됐다.
중기투자사업 발굴 T/F팀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구현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 7기의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발족했다. 이후 2회에 걸쳐 설명회 등 사업 토론회를 가졌다.
보성군 부군수(중기투자사업발굴T/F팀 단장)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지자체에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의 타당성, 국민사업 체감도 등을 전략적으로 고려해 중기재정계획 반영, 투자심사 등 사전행정절차 이행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총 18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11월초 군수 주재 심층토론회를 거쳐 추진사업을 확정 2020년 사업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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