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23일 제3기함양임업대학산림최고경영자(CEO)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졸업생 및 임업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서춘수 군수를 비롯해 황태진 군의회의장, 교육생 등이 참석해 지난 9개월간 교육을 성실하게 이수한 42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함양군은 지난 3월 16일 제3기 함양임업대학을 개강해 9개월간 20회 10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42명이 수료하게 됐다.
이날 임업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박임희 학생부회장이 군수표창을, 우두식 총무가 군의회의장 표창, 박정수·강은숙 수료생이 임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함양임업대학은 산림휴양과 항노화를 접목한 글로벌 시장개척 전문인력과 임업 선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개강하여 113명의 전문임업인을 배출하는 등 함양군의 임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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