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지난 13일 경산시축구협회(회장 김만식)는 지역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창단을 앞둔 FC경산 U-15 축구단, 경산시 여성축구단, 경산시 어린이축구단들을 위하여 경산지식산업개발(주)(사장 윤정남)과 MOU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 체결로 경산시축구협회는 30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경산시축구협회장은 “이번 협약이 경산시가 축구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경산지식산업개발과 파트너십 관계를 맺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경산지식산업개발(주) 사장 또한 올해 창단되는 유소년축구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체육회장(경산시장 최영조)은 “우리 지역 유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축구단이 창단되고 아울러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뜻을 전했다.
경산지식산업개발(주)은 첨단지식산업의 중심 창조형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경산시 하양읍, 와촌면 일대에 산업지구를 순조롭게 분양 중에 있어 경산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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