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변화’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하동군은 1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제187회 군민자치대학을 개최했다.
이날 군민자치대학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일반군민 등 다양한 계층에서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 전 총리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변화’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우수성과 위대함은 이미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함께 더 나은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초청특강은 정 전 총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정 전 총리는 고향 후배들을 위해 관내 청소년시설 및 작은 도서관 등에 저서 200여권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