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웹툰캠퍼스, 총 3,000만원 규모 창작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성작가 500만원, 예비작가 300만원 … 8월 30일까지 접수
기성작가 500만원, 예비작가 300만원 … 8월 30일까지 접수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경북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웹툰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 지원자를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
18일 경북콘진원에 따르면 캠퍼스는 지난 5월부터 다양한 교육과 특강, 행사 등을 운영하며 경북 웹툰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 또한 그 가운데 하나로, 경북지역 웹툰작가의 신규 웹툰 제작 초기단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이며 경북 거주 중인 △기성작가(출판 또는 플랫폼 연재 경력이 있는 작가) 3명과 △예비작가(출판 또는 플랫폼 연재 준비 중인 작가지망생) 5명이다.
참여작가로 선정된 기성작가는 각 500만원, 예비작가는 각 300만원을 지원 받게 될 예정이며, ‘참여작가 선정→협약체결 및 1차 지원금 지급→웹툰 제작→결과평가 및 2차 지원금 지급’의 절차를 밟게 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해당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이 웹툰 제작에 더 집중하여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재 수강생 모집 중인 캠퍼스의 교육과 차후 진행될 행사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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