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평생학습 방향 개선과 신규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 등을 위해 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는 코로나19에 변화되는 생활, 문화, 환경을 반영하여 신규 프로그램 선호도를 조사하여 학습 수요에 맞는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에 중점을 두어 읍‧면지역 20문항, 동지역 19문항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설문 내용으로는 ▲ 학습관 프로그램 참여가 삶에 미치는 영향 ▲ 지역별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 ▲ 학력 보완 교육 ▲ 강좌 수강이 힘든 농번기 때의 학습관 운영 ▲ 인문 교양교육에 의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별 특색 있는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 등이다. 

이번 설문을 토대로 변화되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요구를 파악하여 2022년 읍면동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시 반영할 계획이다. 

전현옥 경산시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학습 욕구가 다양해지는 만큼 지역 특성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솔직한 의견이 수렴되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설문 조사에 참여 방법은 경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 읍면동 학습관 → 설문조사에서 해당 읍·면·동을 선택하여 참여하며,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경산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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