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행사, 제막식, 체험 프로그램, 시설 투어 등 개소식 진행
수준별 교육, 작가 특강, 지원사업 등 지역 웹툰인력 육성 박차
수준별 교육, 작가 특강, 지원사업 등 지역 웹툰인력 육성 박차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오는 11일 경주에서 개소식을 가지고 정식 오픈한다.
이번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제막식, 체험프로그램, 시설 투어 등이 동반될 예정이다.
경주시 첨성로 97에 자리한 캠퍼스는 지난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도내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발판을 다져왔다. 올해 또한 정식 개소에 앞서 입주실 운영, 전시실 및 쉼터 개방, 일부 교육 진행을 통해 지역 웹툰 거점 센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캠퍼스는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웹툰 제작 전반에 대한 과정별‧수준별 강의, 웹툰 작가 초정 강연, 웹툰 산업 및 실무 관련 주제별 특강, 웹툰 원데이 클래스, 취약계층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 작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입주 작가 및 기업을 모집하며 인재 발굴과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북웹툰캠퍼스의 프로그램을 알고 필요한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며 “지역 웹툰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도민 문화향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잘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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