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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최지인 작가. K-아트페어 '최지인갤러리' 따스하고 온화한 작품으로 좋은 반응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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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최지인 작가. K-아트페어 '최지인갤러리' 따스하고 온화한 작품으로 좋은 반응 이끌어
  • 김 준 기자
  • 승인 2022.09.11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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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 최지인 작가 [ 사진=김 준 기자]

[KNS뉴스통신=김준 기자] 지난 4일 막을 내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키아프X 프리즈 행사와 더불어 개최된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 K-아트페어(총괄 디렉터 김경화)에서 동양화 작가로 활동하던 전 MBN 아나운서 최지인 작가는 이번에 팀을 꾸려 갤러리로 참가 했다.

최작가의 대표작 '행복을 주는 그림' 시리즈에서 말하듯  복과 행운, 길운을 담고 있는 동양적인 정신세계를 작품 속에 담고 있다. 조선시대 민화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계승 발전시켜 색다른 감각으로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 최작가는 Gallery 89 (France), Contemporary Artfair (Hong Kong), Affordable Artfair (Hong Kong, Singapore, Korea)등에 참여를 해왔다. 세계의 많은 작가들과 전시와 교류를 통해 지금의 작품 스타일을 완성 해 왔다.

1169호 객실에 최지인갤러리로 참가해서  김용주작가, 노이서 작가, 정지원작가, 지용 작가 와 팀을 꾸려 전시를 했다.
타인과 접촉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의 감정을 기록해 불편함과 낯선 감정들을 역설적으로 환상적인 공간으로 표현한 정지원 작가 작품과  가상의 낙원을 짓는 과정을 이 공간을 통해 정신적 안정과 도피를 위한 곳으로 서양의 천국보다 동양의 무릉도원의 개념에 가깝게 표현한 노이서 작가,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과 현실에 적절한 휴식과 마음의 여유가 필요해 선보인 ‘여유’ 시리즈는 어릴 적 바다 위에 편안하게 떠 있는 자신을 서핑보드에 비유하고, 내면의 바다 위에서 여유로움을 찾아 느끼는 나의 바램을 이미지화 한 지용작가.

인간이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사회인 기쁨과 슬픔 이원성이 없는 여여하고 밝은 천국 같은 세계를 표현한 김용주 작가의 '이화세계'시리즈.  분별없고 차별 없는 소재를 민화적으로 재해석, 조선시대  화조화를 현대적인 위트와 풍자로 표현한 최지인작가의 '펭귄도 조류지' 시리즈 작품을 전시해 재밌고 밝은 전시를 이끌어 냈다,

호텔 객실에 작품들을 곳곳에 배치를 하는 전시라, 작품들 구입했을때 집안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잘 가늠할 수 있는 
특징이 있는 것이 이 전시의 특징이다. 최근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어  호텔 마다  여러 형태로 전시하는 아트페어가 성행하고 있다. VVIP 마케팅과 더불어 새롭고 이색적인 즐거움과 매력을 느끼게 해줘 부산과 대구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날 갤러리를 찾은 화가 겸 재즈아티스트 레이텔곽은  "방의  기운이 밝고 온기가 있어 신기 했었다며 작품에 담긴 작가들의 마음과 이야기 때문일거라는 말을 전했다."

내면의 바다 위에서 여유로움을 찾아 느끼는 나의 바램을 이미지화 한 지용작가 작품 [사진=최지인 갤러리 제공]
내면의 무의식, 자아를 발견했을때의 환희와 기쁨을느끼고 초탈한 상태를 표현한 김용주 작가의 '초월적자아' [사진=최지인 갤러리 제공]
가상의 낙원을 짓는 과정을 이 공간을 통해 정신적 안정과 도피를 위한 곳으로 서양의 천국보다 동양의 무릉도원의 개념에 가깝게 표현한 노이서 작가 작품 [사진=최지인갤러리 제공]
행복을 주는 그림, 내면의 자아를 비추는 거울을 통해 부귀와 행복을 실현시켜주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최지인작가의 대표작 [사진=최지인 갤러리 제공]
타인과 접촉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의 감정을 기록해 불편함과 낯선 감정들을 역설적으로 환상적인 공간으로 표현한 정지원 작가 작품 [사진=최지인 갤러리 제공]

 

 

 

 

 

 

 

김 준 기자 knskimj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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