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0여 가구 먹거리‧생필품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중하)가 행복이 가득한 꾸러미를 준비해 홀몸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완주군 내 20여 가구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달될 꾸러미는 1인당 10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 등으로 구성해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과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했다.
이중하 회장은 “연말도 다가오는데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며 “추운 겨울이 다가올수록 어려운 분들의 삶이 팍팍할 수 있는데 이 꾸러미가 전달됨으로 조금이나마 훈훈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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