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전북 고창군이 1일 ‘세계유산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 홈페이지(https://gochang-dolmen.or.kr/)를 열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유산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 홈페이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인돌과 청동기시대 ▲고인돌유적 ▲아카이브 ▲투어 ▲고창고인돌박물관 ▲참여마당 등 7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첫화면은 사용자가 최대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이미지와 메시지를 활용했다.
사용자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관광 친화적인 디자인과 최신 경향을 반영한 다국어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설됐다.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여러 디바이스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환경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또 산재되어 있는 고인돌유적의 다양한 기록자료를 한 곳에 통합관리하고, GPS 기반으로 각 각의 고인돌 위치를 제공해 관람객이 쉽게 정보를 얻을수 있도록 했다.
‘360도 VR파노라마’ 기반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해 박물관과 유적지를 직접 방문없이도 전시실을 비롯한 박물관의 내.외부 시설, 전경을 360도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기념 이벤트로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SNS를 통해 인증샷과 해시태크를 올린 후 고창고인돌박물관에서 선물을 수령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방문객이 고창을 찾는 만큼 청동기 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유구한 역사의 찬란한 고창 고인돌유적의 탁월한 보편적인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올 한 해 고창 고인돌박물관을 방문하는 유료 관람객에게는 개인관람료 전액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고인돌박물관 개인관람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며, 고창군민은 무료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