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지사를 비롯한 수출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7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 부문 기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출시책 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육성, 수출농단육성, 해외시장 개척 활동 등 9개 분야 2022년도 실적을 평가한 결과이다.
또한, 군의 기관 수상과 함께 남거창농협(조합장 허원길)은 밤 50만 달러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농업기술과 배수경 주무관이 수출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거창군은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를 8300만 달러로 설정하고, 수출기반 강화 및 품질 향상 지원, 신선농산물 수출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거창군 농식품 수출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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