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4일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자동화 도입과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로봇 처리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란 사람이 컴퓨터로 하는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통해 자동 처리하는 기술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재택근무가 확대되면서 기존 단순 업무를 RPA로 대체하기 시작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과 융합해 보험금 지급과 제약사 신약 개발 등 한층 복잡한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설명회를 계기로 직원들의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과중한 업무량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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