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는 폐기물별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소중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책자를 제작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책자에는 일반쓰레기(종량제봉투 전용),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폐가전제품, 그린환경센터(폐기물 매립장) 이용 및 종류별 배출 방법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는 사용자의 필요에 맞는 규격별 봉투와 납부필증(칩)을 구매해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지정된 날짜에 수거해가며, 대형폐기물은 대상 품목별 수수료 기준에 맞는 스티커를 구매하여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장소에 배출한 후 스티커 뒷면에 나와 있는 구역별 수거업체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출 신고를 하면 된다.
재활용품의 경우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 및 분리배출을 안내하고 있으며, 현재 시에서는 우유팩 50개 기준 롤 화장지 1개와 폐건전지 20개 기준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폐가전 제품의 경우는 수거 기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폐가전을 수거하며, 또는 인터넷 검색창에 폐가전 무상배출 예약 시스템을 검색해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예약하여 방문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바르고 정확한 폐기물 배출을 통해 살기 좋은 클린 영천 만들기에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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