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회에서는 매년 한마음 축제를 통해 기수 간에 화합을 다지는 시간 가져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회(이하 ‘군경총’)는 지난 21일 국립군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축구장에서 “하나된 군경총 도약하는 군경총”이라는 슬로건하에 2024년도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여 기수 간에 화합을 다졌다.
군경총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는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제1기부터 제34기까지 모든 기수가 모이는 큰 행사다.
행사는 기수별 체육대회, 축하공연, 장기자랑 및 명랑운동회 등으로 구성하며 국립군산대학교 동문으로서 자긍심을 고양하고 화합 정신을 증대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2024년도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에는 이장호 국립군산대학교 총장, 이성균 경영행정대학원장을 비롯하여 고용삼 제17대 총동문회장, 강대식 명예회장,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군경총 상임 부회장단 등 4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이장호 국립군산대학교 총장은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지원자의 70%가 수도권과 부산 및 경남으로 확대되는 등 국립군산대학교가 전국구 대학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건 군경총 동문이 국립군산대학교의 울타리 역할을 해주었기 때문이다”라고 군경총 동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성균 경영행정대학원장은 “군경총은 전북 지역 최고의 오피니언 리더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집단이기에 지금처럼 학교 발전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고용삼 총동문회장과 집행부 그리고 제34기 원우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은 1995년 개설 이래 1,700여 명의 오피니언 리더를 배출한 유서 깊은 배움의 터이다. 많은 동문이 지역 산업계, 정계, 문화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전북 지역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