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과 22일 한국정신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지역의 문화·관광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단체 교류 및 협력체계구축 △서울-안동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의 축제 및 관광 분야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문화관련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천문화재단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2019년 설립이래, 서울 두드림 페스티벌, 양천가을문화축제 등 주요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양천문화회관 및 생활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의 공연 및 전시산업의 중심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동원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양천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문화예술단체 교류 및 축제·관광분야 노하우 공유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동과 서울의 경계를 허문 외연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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