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급여 특화사업, 관내 자활근로자 60명 대상
[KNS뉴스통신=방재원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7일 담양지역자활센터 내 교육장에서 관내 의료수급자인 자활근로자 5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의료급여 특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으로 구성했으며, 담양소방서에서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 1분 1초가 중요한 심정지 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방재원 기자 jslove9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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