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재원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동명청년창작소는 최근 ‘F&B 커머스빌딩’ 2기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으로, 동구에서 창업 중이거나 창업 예정인 청년 창업가 13팀을 선발, 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총 16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2월 19일 마무리된다. 첫 강의는 ‘Discover Your Why’로 창업의 목적과 동기를 명확히 하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는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실무 등 실질적인 교육이 포함되어 있어 창업가들이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개별 비즈니스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도 제공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청년창작소가 동구의 청년 창업가들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청년창작소는 청년 창업가의 성장 단계별 창업을 지원하는 거점공간으로 올해 9월 개소했으며 지상 2층 건물에 강의실, 회의실, 공유오피스 등을 갖추고 있다. 전화(☎062-417-7700~1) 문의 또는 누리집(dmyouthlab.kr/)를 통해 동명청년창작소 프로그램 확인 및 공간 예약이 가능하다.
방재원 기자 jslove918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