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 방사선과는 지난 2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학과별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 세브란스병원 중입자치료기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방사선과 재학생 30명은 지난 2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무거운 탄소 입자를 사용해 빠르고 강하게 암세포를 파괴하는 중입자치료센터를 방문하였다.
이번 견학 교육내용은 중입자치료기 이외에 토모치료실(Tomotherapy), 사이버나이프실(Cyber Knife), 양성자치료실(Proton therapy)을 방문하여 직무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기업탐방에 참여한 방사선과 3학년 유지석 학생은 “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암 치료인 중입자치료기를 견학하고 방사선종양학과에서 방사선사 업무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취업과 진로 목표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전공분야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밝혔다.
방사선과 학과장 곽병준 교수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병원과 인턴십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 및 취업 로드맵을 제공해 이론과 실습위주의 전공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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