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예술공간의 가치 이해와 만족도 높여
[KNS뉴스통신=방재원 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 이하 재단)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 문화피크닉 ‘담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피크닉 ‘담풍’은 담양의 문화·예술·자연을 더 가깝게 느끼고 공간의 가치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160명의 참가자가 가족·친구·연인 등과 함께 담양 지역 곳곳의 문화예술 거점공간을 찾았다.
‘담풍’은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담양 자연의 가을 정취를 느끼고, 공간의 가치를 전달하며 지역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
담양문화회관, 해동문화예술촌, 무월마을, 명옥헌 원림, 담빛예술창고를 방문하여 전시·공연 관람, 마을투어, 지역 예술인과의 만남, 전통체험, 원림 역사 소개, 은행나무 사진촬영 등을 통해 공간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 매우 높았다.
재단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담양의 문화예술공간을 방문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다시 방문할 수 있는 동기를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향후 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재원 기자 jslove9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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