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4개월간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관광도시 사천시 지역환경을 고려한 체류형 관광도시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6일 사천시 ‘2025 사천 방문의 해’ 선포식과 관련하여 관광도시 사천시의 핵심 추진 전략인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맞춰 관광 등 방문객이 주로 이용하는 숙박시설과 주요 관광지에 대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사천소방서에서는 ▲ 숙박시설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스탠딩 안내판」 설치 ▲ 등록야영장 및 도서지역 내 대형소화기 비치 ▲ 주요 관광지 일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 축제‧행사장 청정소화기 무상대여 등 사천시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재수 서장은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사천시민과 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대책 추진으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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