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경찰서는 27일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경찰서 협력단체 회원 30여명과 함께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사천경찰서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새해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시행중이며, 그 일환으로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고 안전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사천자율방범연합대, 벌용·남양·동부자율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 △사천생활안전협의회가 참여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사천자율방범연합대의 주도로, 사천시 벌리동 젊음의거리 일대 유흥가 밀집지역을 중심 순찰노선으로 지정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펼쳤다.

김진우 사천경찰서장은 “이번 특별방범활동 기간 동안 치안 역량을 총동원하여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주민접촉·문제해결적 순찰을 통한 지역사회 경찰활동 활성화에 대해 노력하여 지역주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공동체치안 확립을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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