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 준 기자]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노보텔호텔에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언노운바이브아트페어가 열리고, 갤러리 아트인동산(대표: 정은하)이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다. 아트인동산갤러리는 최근 4년간 LA 아트쇼를 비롯해 다수의 해외 아트페어에 참석하며, 아트페어 주최측 및 해외 갤러리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정은하 대표는 해외 유학 경험과 함께 세심하고 치밀한 접근으로 자기계발에 힘쓰며, 한국 미술계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 수많은 아트페어가 개최되는 가운데, 언노운바이브아트페어는 기존 아트페어들과의 차별성을 더욱 강조하며, 한국적인 색채가 뚜렷한 작품들과 장르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는 세계무대로 나아가고자 하는 한국 K-미술을 알리기 위한 의도가 담겨 있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동양 전통의 미학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독창적이고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드래곤시티노보텔은 고층 3개 동이 용의 형태를 형상화한 건축물로, 한국 전통 미의 정수를 담고 있다. 호텔 아트페어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새로운 미술 거래 플랫폼이자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아트인동산 갤러리는 최소리, 유부강, 이갑임, 이태현, 전미선, Zenakim 김용주, 정혜욱, 이지연, 홍성덕 작가 등과 청년 전속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찾고 미적 가치를 둘러보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특별한 초대장이 되어줄 것이며 함께한다고 믿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한다.
김 준 기자 knskimjun@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