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보건소 체력증진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 복부둘레, 체지방 등의 감소를 돕고 자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깨끗한 혈당 ▲맑은 콜레스테롤 ▲건강 혈압 등 3개 반으로 구성돼 매회 1시간씩 주 2~3일 운동지도와 영양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64세 이하 대사증후군 질환자로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로구보건소 체력증진센터로 방문해 검진 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이달 29일부터 매월 1회 2시간씩 고혈압과 당뇨병 초보환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로구보건소 9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와 당뇨센터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고혈압과 당뇨병의 자가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곽나영 기자 haru20060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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